안녕하세요

작성일 19-11-14 03:23 | 1,66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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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은주님.

은주님의 유투브를 보다가 몇번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은 그림일기에요 (물론 모든 동영상을 좋아하지만요 ㅎㅎ)
라디오나 vlog와 같이 창작자와 듣는이의 장벽이 높게 느껴지는데, 그림일기는 다소 일상에 있는 이야기와 은주님의 생각을 들으니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거 같아서 거리가 가깝게 느껴져요.
그 영상을 틀면서 작업하는게 제 소소한 낙입니다. 공감과 소소한 위로를 받고있어요.
음...그냥 이 말을 하고 싶어서 사이트에 놀러오게 되었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많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Comments 1

안녕하세요 뿔뿌리님.

그림일기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뿔뿌리님께 좋게 다가간 거 같아 반가워요.
자신이 만든 것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는지 듣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네요.
종종 영상에 쓰일 그림을 그릴 여건이 안 될 때 Vlog를 고려하지만 (오늘 그럴 예정이지만…!)
아무래도 본업이 이래 그런지, 저도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걸 더 선호해요.

늦은 시간까지 작업하셨던 걸까요? 피곤하실 시간이었는데도 글 남겨주셔서 기뻐요.
오늘도 힘내시고 뿔뿌리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