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엔 한 달만에 찾아왔네요~ 생각해보니 선생님 오너만 열심히 그리고 자캐들은 한 번도 안 그려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캐들 중에서 이뻐보이는 친구 한 명을 그려봤어요~

그리고 다음주에 벌써 기말이예요... 시간 참 빠르지... 사실 기말 준비하다가 지쳐서 대충 낙서로 그려본거예요. 예전에는 그림그리는게 스트레스였지만 요즘은 그림 그리는 낙으로 살아요. 지금 힘들지만 나중을 위해서 열심히 해놓으면 노력에 대한 대가가 언젠간 돌아오겠죠?

그리고 최근에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정확하게 잡게 되었어요. 저는 영상 편집하는게 즐겁고, 제 생각을 디자인으로 풀어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소통할 수도 있고, 사람들이 보자마자 "우와."하면서 감탄사를 내뱉는 그런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어요.  그래서 꿈을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정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8월부터 컴퓨터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에펙을 배우고 에펙이 끝나면 시포디를 배울꺼예요. 3D는 처음 해보는 거지만 열심히 배워고 경력을 쌓아서 더 좋은 회사로 취직하는게 목표예요!

이제 힐링을 즐겼으니 다시 공부를 하러 가야겠어요! 이번 시험은 코로나때문에 살짝 불안한 감이 있지만 잘 보도록 노력할께요!!